🖼️뭉크전시회 가는 법부터 관람 후기까지! part1
저희 컨텐츠팀은 이제 막 오픈한 요새 따끈따끈하다 못해 후끈후끈한🔥 신상 뭉크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다녀와서 느낀 정보들을 공유할게요! 저의 후기가 다른 분들의 방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를 상징하는 <절규 The Scream>를 넘어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그의 회화적 표현주의와 급진적인 실험성을 탐구합니다.
전시기간Ⅰ 2024년 05월 22일(수) ~ 09월 19일(목)
관람시간Ⅰ 화~일 (월 휴관) 오전10시 ~ 오후 7시
전시장소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관람요금Ⅰ 성인 20,000원
*일일 관람객수 제한으로 티켓 구매 시 지정한 날짜가 지나면 티켓 환불이 불가하니 이 점 유의하세요!
이번 전시는 뭉크의 예술적 공헌을 돌아보는데 초점을 맞추었어요!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화풍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는 3개의 관람포인트가 있는데요!
01) 에드바르 뭉크의 '대규모 회고전'
02)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절규'😱
03) 삶과 죽음과 사랑에 관한 한 편의 시 '프리즈 오브 라이프'
사실 뭉크는 절규라는 작품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물론 저도 그랬거든요.. 사실 그의 작품 세계는 정말 폭넓더라고요!
어두운 색감부터 화사한 색감까지 유화, 크레용, 연필 등 재료와 색감의
구분 없이 다양한 장르에 작품을 작업했어요! 그중 판화가 압도적으로 많았었고,
판화 작품의 경우 정확한 연도를 알지 못하여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전시 보러 가볼까요~?!🏃🏃♂️🏃♀️
🚌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전당 가는 법.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연두색 버스가 있어요!
그중에서 예술의전당이라고 적힌 서초 22번 버스를 탑승해 주세요~
서초 22번 버스 기준 2정거장만 가면 도착이에요!
크게 뭉크 관련 플랜카드가 붙어있어서 전시관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2024.05.23 (목) 11AM 방문.
저희는 전시 오픈 후 둘째 날 방문했어요! 10시 오픈인데 전 날 후기를 보니
오히려 이른 시간엔 사람이 붐빌 수 있다 하여 한 시간 뒤인 11시에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대여.
11시에 도착하니까 대기 줄이 길지 않아서 바로 티켓 발권 받고,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이용요금은 3,000원이고 신분증을 맡긴 후 빌려 갈 수 있어요!
*내부에 작품마다 설명이 적혀있는 것이 아니어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는 걸 추천드려요!
전시 관람 중에 오디오 가이드 빌려야겠다고 다시 나가려 하시는 분들 꽤 있었어요!
물품 보관함 위치
저는 전시에 집중하고 싶어서 한가람미술관 지하 1층 물품 보관함을 이용했는데요~
물품 보관함 사용하실 분들은 이용 요금이랑 위치 안내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런 것도 있더라구요~~?!
바로.. 뭉크 그림을 테마로 한 포토부스였어요! 2장에 5,000원입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
뭉크 <절규> 포토존.
뿐만 아니라 전시관 입구에도 투명 아크릴 포토존에서 뭉크의 절규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얼굴 높이가 낮은 것 보니까 아이들이 찍기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저도 한껏.. 무릎을 구부리고 찍어보았습니다~!🤭
📷전시회 주의사항.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영상은 불가입니다!
재입장이 안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은
필히! 화장실을 다녀오신 후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방문한 날은 관람 연령대가 높은 편이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실수로 플래시를📸
키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는데 안내원분들이 깐깐하게 통제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자율적으로 규율을 잘 지켜주시는 분위기였고, 주의사항을 어기면서 무리하게 촬영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작품 감상 START!
자화상
팔뼈가 있는 자화상
그물을 고치는 남자
생클루의 밤
뱀파이어 인어
달빛Ⅰ
피오르의 빨간 모자를 쓴 여인
달빛 속 사이프러스
병든 아이
마돈나
원래 성경의 성모 마리아를 칭하는 마돈나는 서유럽 예술에서는 자주 다뤄지는 주제로
보통은 아기 예수와 함께 그려지는데요! 뭉크의 마돈나에서는 성스러운 마리아의 모습이 아닌
관능적인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임신한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왼쪽 하단에 보면 태아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스
"모든 키스는 같지 않다"
처음엔 잠시 뭉크의 명작 중 하나인 키스를 감상하며 클림트의 키스와 모습이 비슷하다 느꼈는데요~
뭉크는 어두운 화면으로 묘사했고, 클림트는 가장 우아하고 화려하게 나타냈어요!
사랑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르듯, 같은 주제를 다르게 표현하는 점이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12시 기준 관람객이 적은 편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작품을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어요!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보니 카메라 소음과 관람 시간이 좀 더 소요되긴 했습니다!
여유롭게 보고싶으신 분들은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거나,
평일 애매한 시간에 방문 하면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절반쯤 이상 관람하니 뭉크 인생에 대한 히스토리를 알려주는 구간이 있었어요!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 편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뭉크하면 절규.
자 드디어.. 뭉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절규가 나왔는데요!
확실히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다들 이 구간에서 오랫동안 머물더라구요!
절규는 뭉크의 연작 중 하나인 표현주의 그림으로 핏빛의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괴로워하는 인물을 묘사하였어요~
이번 전시에 가시면 뭉크가 직접 색을 입힌 채색 판화 버전을 보실 수 있답니다!
채색 판화 버전은 단 2점뿐인데 이번에 예술의전당에서 공개한 절규가 그중 하나라고 하네요!
최초의 유화 작품은 오슬로 국립 미술관이 소장 중이며 파스텔/ 유화/ 석판 등 다양한 버전이 있어요!
절규를 비롯한 위에서 나온 마돈나, 병든아이 등 다른 작품들도 여러 버전으로 제작되었답니다~!
제작 시기에 따라 화풍과 소재가 달라 이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래 내용은 뭉크가 1892년 1월에 남긴 글로 이 글을 읽고 작품을 보면 좀 더 마음에 와닿을 것 같네요!
"친구 둘과 함께 길을 걸어 가고 있었다. 해질녘이었고 나는 약간의 우울함을 느꼈다. 그때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자리에 멈춰선 나는 죽을 것만같은 피로감으로 난간에 기댔다. 그리고 핏빛하늘에 걸친 불타는 듯한 구름과 암청색 도시가 있었다. 그때 자연을 관통하는 그치지 않는 커다란 비명 소리를 들었다."
출처:위키백과
마지막은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예쁘게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여기 코너에서 찍었는데 어떤 어머님께서 자기도 찍어달라고 부탁하셨답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저게 다 직소퍼즐인데요! 저도 관람할 땐 퍼즐인지 모르고🧩
나중에 정보 찾아보다가 알게 됐어요!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자세히 한번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제가 느끼기에 "이번 뭉크 전시회는 굉장히 친절한 전시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그림도 자세히 볼 수 있고
관람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슨트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해요!
제가 봐도.. 도슨트가 있었다면 내부가 정신없었을 것 같아요ㅠㅠ
작품량도 정말 역대급이어서.. 보다가 지칠 정도로 그림이 많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뭉크 전시회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는 전시였어요!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키스> 작품이라 굿즈샵에서 포스터도 샀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굿즈샵도 너무 만족스러워서 <뭉크 전시회 굿즈 컨텐츠>는 다음 시간에 따로 다뤄보도록 할게요 ㅎㅎ
다른 궁금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