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전시 추천]유토피아 : 노웨어, 나우 히어 후기 - 화방넷 커뮤니티

[성수 전시 추천]유토피아 : 노웨어, 나우 히어 후기

도시락헌터 2024. 5. 24.

안녕하세요~ 도시락헌터입니다!😁😁

오랜만이죠? 날씨도 좋아서 주말에 전시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유토피아 : 노웨어, 나우 히어

🖼 그라운드 시소 성수

🗓️ 24.03.29 - 24.10.13 ( 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관 )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전시 장소는 성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성수역에서 도보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성수 메인 거리하고는 방향이 다른게 흠이긴 한데.. 밥먹고 산책 겸 걸어갔다 오시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그라운드 시소는 건물 아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대기줄 라인이 있었는데 3월부터 시작된 전시라 지금 가면 널널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티켓은 미리 예매했는데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는 없더라고요. 아쉽..

(전 29**에서 적립금으로 할인 받아서 갔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레트로 감성 물씬한 컴퓨터가 있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란 무엇인지 취향을 입력하면

유토피아로 가는 티켓을 발권해 줍니다.  (*전시 마지막에 필요하니 꼭 갖고 계세요!)

왠지 심리테스트 같고 참여형 전시라는 느낌이 들면서 시작부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장소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

그 기억이 언제부터 어떻게 우리에게 자리 잡았는지 불분명하다."

메세지와 함께!  7명의 작가님이 보여주는 유토피아로 떠나볼까요 후후~🛫

모든 챕터를 얘기하면 스포니까.. 저는 인상깊었던 것만 몇가지 보여드릴게요!

01 수상한 정거장

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에 낯설지만 익숙하고 그리운 풍경들을 함께 보여줍니다.

전시장 자체가 컴컴하고 반짝이는 별들로 우주를 표현해 주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어요.

02 조용한 마을

처음 딱 보자마자 디스토피아적인 이미지들이라 이게 유토피아라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미 인간은 없는 인간들의 공간에 무생물들만 잔잔하게 존재하고 있는거죠.

오히려 조용하고 단순히 흘러가는 공간 자체이기 때문에 유토피아라고 얘기하는 건 아닐까요?

전시 설명에도 "이곳은, 우리가 머물 수 있는 유토피아는 아닙니다" 라고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03 마침내 안식

광활한 자연에 사람 실루엣이 그려진 작품이 많았는데요.

마지막 챕터답게 마침내 유토피아에 도착한 듯한 사진들이였어요.

작품 속 주인공들은 유토피아는 도착한 걸까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출구에 컴퓨터가 있는데요.

다시한번 색상과 이미지를 선택하면 처음에 선택했던 유토피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결과지를 보여줍니다.

저는 처음과 다른 결과가...ㅎㅎ..

큐알로 이미지도 저장할 수 있으니 나만의 유토피아를 간직해 보세요

전시장을 나오고 굿즈샵도 들렀는데요.

요 각설탕 구름 작품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책갈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냉큼 구매...!!!!!

"귀여워"

아크릴스탠드도 있었고 포스터도 있었는데 지갑 잘 지키면서..

여러분도 한번씩 구경해 보시길 바래요..!

이번 전시는 8개의 챕터로 이외에도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았어요!

디지털 아트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러 스타일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 공간도 꾸며져 있어서 함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번쯤은 방문하셔서 예쁜 사진도 남겨보고 전시에 참여해 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