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1기] 아이들과 함께한 추억으로 완주!!
저는 연필 낙서 드로잉을 좋아합니다.
연필의 사각사각 소리도 듣기 좋고,
언제든 지우개로 고칠 수 있으니 긴장할 필요도 없거든요.
마지막 주제를 보고 문득 떠오른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꼬꼬마였을 때,
매년 빠지지 않고 갔던 워터파크의 기억.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그때의 물놀이 추억은
제 기억 속에 가장 소중한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며 드로잉로그 끝!!~~^^
이번에 참여했던 드로잉로그 챌린지는 저에게 마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다양한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사실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할까 하는 순간도 있었는데, 끝까지 이어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 자체에 집중하다 보니 의외로 얻는 즐거움이 훨씬 더 크더라고요.
마라톤에서 출발 신호와 함께 막 달리면 금세 지치듯, 이번 드로잉로그도 처음엔 경험 부족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완주하고 나니 두 배의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사진을 보고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큰 재미로 다가왔어요.
손이 느려서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한 장 한 장에 애정이 담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도전은 단순한 미션이 아니라 제게는 새로운 그림의 재미를 발견한 소중한 과정이 되었네요.
화방넷 드로잉로그는 저에게 그림을 통해 작은 성취와 큰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 챌린지였습니다. 💕
내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AI
너무 신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