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3기 3주차 - 설경
설경.......하니 자꾸 설경9? 드립을 치고 싶네요.ㅋㅋㅋ
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오겡끼데스까~~~하던 러브레터였으나,
오모나! 제 눈앞에 이미 아름다운(?) 소재가 뙇!ㅎㅎ
언젠가 겨울에 옥상에서 찍어둔 저의 똥강아지 발자국.ㅎ
(고양이라 쓰고, 똥강아지라 읽습니다🤣🤣)
오랜만에 오일파스텔을 꺼내어
심혈을 기울여 2시간여 동안 그렸으나
눈 흐리게 뜨고 봐도 위치빼곤 닮은게 없더라는 슬픈 전설.
간만에 지에소를 꺼내서 썼는데,
눈 질감표현하기에 적절하더라구요.
오일파스텔로 배경깔아주고,
연필파스텔로 묘사하고,
다시 오일파스텔을 얹어주고...
뭔 헛짓인가 싶다가도
전체적으로 밀도도 좀 올라가고,
단단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발자국은 요녀석의 것 입니다.
앞은 이 사진, 뒷면이 발자국사진 입지요 :)
어찌어찌 13기도 완료를 했네요^^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덧 : 오일파스텔이 파스텔계열과 화이트만 팍팍 줄고있습니다.
지에소는 낱개 구입도 안되는데.
반대로 붉은색, 푸른색 등은 그대로인 상황
다음엔 색 사용을 고려해서 그려야겠어요.
모란디라서 더 그런지... dull이나 whitish, gray계열만 새우깡 마냥 손이간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