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5기 1주차ㅡ 지금의 풍경
지금, 제 마음의 풍경입니다. 상상 속 풍경이죠. 실지로 저랬단 이크..이크..
밝음이는 6년 동안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저희집에 와서 밥을 먹었죠. 연애도 서틀고, 양육도 서툴렀던 삼색이 밝음이. 중성화 수술한 뒤엔 자유롭게 살았지만 많이 아팠어요. 밝음이만큼 저 또한 세상살이가 서툴렀는데, 그런 저와 밝음이는 서로 많이 의지했지요. 마당에 들어온 뱀도 쫓아주고 퇴근할 땐 담장에서 기다리다 골목길을 발맞춰 함께 집으로 돌아왔던 내 친구 밝음이. 지금 밝음이를 추억하며 그림을 그리고 동화를 씁니다.
" 밝음아,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1. 손 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2. 청록색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3. 자정까지 마감인데 30분이나 시간이 남아보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