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5기 2주차 카페/서점
스테들러와 화방넷 콜라보 드로잉로그 15기
2주차 주제는.....
자주가는 애착 장소 담아보기
➡️카페/서점
저는 카페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래전 긴 서울 생활할때 을지로에 카페 오픈한 친한 배우 언니네 부부의 커피숍이 곧 도시정비형 재개발로 건물 ㅈ덜거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고 맘이 아파 나의 지난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실력도 없는 나의 드로잉을 시작합니다
연필로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
스테들러 피그먼트 펜으로 다시 라인 그리기
26년 4월 혜민당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10년의 역사가 사라집니다. 오늘이 4월의 마지막 주일이니 지금쯤 진행되고 있을래나????
2014년 을지로 빌딩 사이의 골목안에 개업한 "커피한약방 "
커피숍 이름이 한약방이라 독특했고 내 직업과도 관련있어 더 애정하던곳
내부 역시 한뱍방 느낌, 레트로 느낌.....주인장이 그동안 모아온 골동품 하나 하나를 인테리어에 담고 하나 하나 공사해서 만든 곳이 온라인상으로 유명해지고 많은 광고 촬영장소가 되고 많은 이들이 오고가고 연예인들도 많이 찾고 촬영도 많이 하고 점점 입소문에 힙해져서 힙지로 유명장소가 된 곳 10년을 꾸준히 버텼는데 맞은편 디저트 카페까지 오픈했는데 그 카페가 이번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커피한약방' 자리는 옛 허준 선생님이 병자를 치료하시던 혜민서 자리이다
맞은편 혜민당 가게 이름을 그래서 지은것이다
이런 유서 깊은 곳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은데 우리것을 다 갈아 엎어 버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새것도 좋지만 옛것도 유지하면서 발ㅓㄴ했으면 좋겠다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고풍스럽고 디저트까지 최고의 맛인데......
대학로에 분점도 생기고 승승장구하는 가계인데.....
물감으로 칠하려다 어깨 깡패들은 들어가지도 못하는 좁은 골목의 빈티지 벽화 느낌을 살리고 싶어 색연필로 칠합니다.
실력 부족하여 완벽하게 표현을 못해 냈지만 이곳을 한 번이라도 가 본 사람들이라면 알아 볼수 있겠지??
그걸로 만족합니다.
커피한약방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바라보는 모습
혜민당쪽에서 커피한약방 쪽으로 바라보는 모습 두 군데를 그렸어요
완성작입니다
사연 있는 곳이라 사설이 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