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3주차-2 그림일기2
안녕하세요 marvelucat 입니다. 6월 29일 저녁에 영화 <엘리오>를 관람했습니다. 원래 저는 엘리오를 비롯한 외계인 캐릭터들의 디자인이나 스토리가 저의 관심을 크게 끌어주지 못해 이 영화를 볼 예정이 없었는데, 메가상자 극장 회원에게 주어지는 할인 티켓과 이동진 평론가 분이 이 영화를 리뷰하신 영상을 보고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낮이나 밤이나 매우 더웠기 때문에 극장까지 걸어가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 버스를 타고 극장에 가서 관람했네요. 여전히 너무 더운 하루입니다.🥵
프리즈마 애니메이션 색연필로 빈 그림일기 용지에 스케치를 한 것 입니다. 극장 관람 시간이 초저녁이어서 미리 그림을 그려둬야 마감 시간에 늦지않게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림만 먼저 그려두었습니다.
본 작품의 색감과 작화가 주는 느낌을 잘 살려주고자 프리즈마 72색 유성 색연필로 세밀한 묘사나 채색을 하고, 전반적으로는 까렌다쉬 네오칼라2 수성크레용으로 채색 했습니다.
극장에 가기 전 까지 작업했을 때 찍은 사진 입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귀가한 후에도 잡일과 저녁식사를 해결하느라 마무리와 사진 촬영 및 보정을 급히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업로드 시간을 지켜 완성해서 업로드 했습니다.
그림 부분만 강조해서 찍은 버전 입니다.
전체 사진 입니다. <엘리오>는 생각외로 작화도 좋고 최근 <썬더볼츠*>, <릴로와 스티치>를 비롯해 주인공의 외로움을 테마로 그것을 타인과 함께 극복하는 과정을 잘 그려낸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들도 있어서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매인증 스크린샷 입니다.
이번 드로잉 로그는 다행히도 6점 모두 그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수성 크레용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법도 배운 좋은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관심있는 주제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또 참여해보려고 하지만, 당분간은 자유롭게 다른 그림들을 그릴 예정입니다. 드로잉 로그에 참가해 열심히 그려 완수하신 모든 분들께 함께 힘내서 수고많으셨다고 인사말을 올리며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