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6기 - 시계 (수채화) - 화방넷 커뮤니티

드로잉로그 6기 - 시계 (수채화)

오렌그린 2025. 3. 16.

시계를 또 무엇으로 그려야 하나 고민 하다가 제일 예뻐보이는 시계를 찾기로 했어요.

그 중에 제일 내눈에 예뻐보이는 시계를  찾았습니다.

예쁜 시계를 제대로 못그려서 그 매력은 반감된 것 같지만,

이걸 그리는게 역대급으로 힘들었네요 😭

이런건 묘사 할 부분이 많아서 정말 너무 너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스케치를 시작했는데 2시간 동안 그린게 겨우 이거였어요 ㅋㅋㅋ

원을 그리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했지요.

근데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가 없었던게 후에 반복해서 수정을 하게 되었어요.

하루종일 그리고 겨우 완성~^^;

이때 고수들처럼 깔끔 투명한 수채화를 꿈꾸며 찰흙지우개로 흐리게 만들었는데 이게 더더욱 힘들게 만들었어요 😭

초반에는 가능 할 줄 알았지만 색칠도 수정을 여러번 ㅋㅋㅋ

아직은 초보가 너무 어려운걸 그렸나봅니다.

우여곡절끝에  완성

참...시계이름이 궁금하신 분도 계실듯 하여 ㅋㅋ

저는 평생가야 구매불가한 반클리프앤아펠의 6억 800만원짜리 시계라네요.^^(그저 예뻐서 골랐눈뎅 이리 비싼것일줄이야..ㅡㅋㅋㅋ)

예뻐서 고르기도 했지만 이 시계는 스토리가 있더라구요.

시계속의 두 남녀가 매일 두번 12시가 되면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뭔가 견우직녀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제 오늘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내내 울며 보고 있습니다. 마치 두 주인공 같기도 했답니다~^^ 강추요 꼭 보시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