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3기 2주차-2 (꽈당)신발
2주차 주제가 애착신발'인데 이젠 편한 신발은 무조건 애착이라서 고르기 힘들기에 궁리 끝에 롤러스케이트를 그리자 싶어서 시도.
인라인스케이트를 주저하던 아들과 함께 배워보려고 처음 신던 날, 인라인보다 롤러가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은 완전 틀렸고 세상 처음 느끼는 미끄러움에 어쩌지도 못하고 3초 만에 넘어져 버렸다. 웃기기보단 무서워져 버려서 다시 해보라는 남편의 권유에도 냅다 벗어버리곤 땅바닥에 발이 닿는 안전감을 택했다.
그렇게 처음이 마지막이 된 롤러스케이트.
밑그림 그리고
*** ㅎㅎ,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려면 연필 밑그림은 안된다는 것도 모르고 시작했다. 까맣게 묻어나옴
오래전에 구입하곤 잠재워뒀던 #카디페이퍼 스케치북
수채화를 하기엔 불편해서 오일파스텔은 어떤지 궁금해서 시도.
(화방넷 페인터즈인 해인님의 사용후기에 유화용으로 좋다기에)
동생에게 선물했다가 반려 당한? 파스텔
바탕은 수채물감으로 조명효과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배경의 사람은 라인으로 그려서 주인공이 도드라지게 해보자고 애는 썼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