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6기 2주차 가장좋아하는영화 #1
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건들 처럼
사랑도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추억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중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뭐이리 밍숭밍숭한가 싶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한참 뒤에도 자꾸 여운같은게 남아서
한 스무번은 돌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론 제 최애 영화가 되었답니다.
비슷하게 그린다고 그렸는데
자꾸 미련이 남네요.
눈오는 풍경 그리는 것도 처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