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7기 2주차 도시락1
안녕하세요.
취미 미술 시작한지 두 달된 직장인입니다.
지금은 주로 수채화를 메인으로한 tiny drawing을 하고 있어요. 100 개 그리는 게 목표고, 이건 26번째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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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도시락을 대표하는 국민메뉴는 김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초등학생때 김밥보다는 유부초밥을 넣은 도시락을 갖고 싶었습니다.
일이 바쁜 부모님은 3,000원을 손에 쥐어주며 김밥을 사먹으라 하며 한번도 제 소원을 들어주신 적이 없었지만요.
그래서 일까요?
어른이 되고 돈을 번 후 어느날은 유부초밥을 엄청 많이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날의 속상했던 저를 성인이 된 제가 보듬어 준 것이지요.
직장인 n년차, 지금은 그때 부모님의 행동이 이해가 가고, 더 이상 유부초밥에 대한 갈망은 없습니다만 아직도 김밥보다는 유부초밥이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