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초등학교때 부레옥잠을 교실에 작은 인공연못 만들어 금붕어랑 키웠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족들과 식사 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단독주택 대문앞 돌절구 수반에 너무나도 싱그러운 초록에 청초하게 난꽃같이 우아하게 핀 부레옥잠 꽃을 처음 보았어요. 부레옥잠이 꽃이 피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수련이나 연꽃처럼 꽃이 피겠구나 그런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귀한 꽃구경하곤 그림으로 남겨봅니다.
왠지 한국화 느낌의 꽃인듯 하여 쿠레타케 붓펜과 홀베인수채물감으로 그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