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드로잉로그 9기 1주차 -과일
미술학도를 꿈꿨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진로를 변경하고
우연치 않은 기회에
큰아이 미술학원에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께서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미술수업을 듣게되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려니 부족한 부분도 많고
제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겁네요.
그래 내가 이렇게 그림그리는걸 좋아했었었지?
라고 추억에도 잠기고요^^
첫 주 과제인 과일을 받고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3월에 아이들과 함께 땄던 한라봉이 생각나서
그려봤어요..
사진을 보면서 색연필로 밑그림그리기.
오 나쁘지않은데?
색칠하면서 뭔가...말하기 힘든 애매함...
어제 새벽에 정신없이 색칠하는 바람에 중간단계 사진이 없.... 제품사진도 없...
급히 하나를 찍어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그림 보자마자
엄마 이거 한라봉이야? 해줘서 기뻤네요..
드디어 마무리단계
색연필로만 끝내려다보니 포인트가 없는것 같아서
급히 화이트칠! 그런데 이게 화방넷에서 산 건 줄 알았는데
쿠0..이었나봐요.. ㅠ
제품이 없어서 태그는 안했어요.
완성하려고 보니 급 허전한 것 같아서
급히 채워넣은 배경색과 날짜 싸인!
그런데 .. 칠하고 보니 배경을 괜히 칠했나?.. 싶었지만..
어떻게든 1주차를 끝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당!
힘내서 꼭 첫 드로잉로그를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