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넷 드로잉로그 12기 2주 우표
어렸을 때 기념우표를 사려고 통금시간이 끝나기 전에 우체국으로 갔던 일이 생각난다. 통금단속 호각소리가 나면 고무통 뒤에 숨고 조금씩조금씩 움직여서 도착한 우체국엔 이미 어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기념우표 전지는 품절돼 버리기 때문이다.
11월이면 우리 손자 첫돌이다. 기념하여 우표를 만들어봤는데 우표금액을 정할 수가 없다.
(12기는 문교 수채 크래용 - 부분 부분 다른 색으로 채색을 하고 물칠을 하면 그라데이션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