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두번째 채소 - 화방넷 커뮤니티

2주차 두번째 채소

아이 2024. 10. 20.

여러분은 마늘을 직접 손질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흔히 까도까도 자꾸 나오는 건 양파라고들 하죠. 하지만 저는 처음 마늘을 깠을 때, 이 문장의 주인공은 마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늘을 손질하기 위해서 작은 주머니 안의 얼마나 많은 마늘 조각을 뜯어내야 하는지... 😂😂 정말 저의 애증의 채소 중 하나예요.

평소와 같이 연필로 선을 그려준 다음, 껍질들 안에 숨어있는 노란 부분을 수채화로 얇게 발라줬습니다. 그 다음은 마늘의 두껍고 촘촘한 결을 떠올리며 붉거나 보라색을 띄는 물감으로 세로 터치를 해줬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묘사들은 색연필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