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3주차 (2) 타이타닉의 시간 - 화방넷 커뮤니티

6기 3주차 (2) 타이타닉의 시간

헤세랑 2025. 3. 13.

타이타닉 침몰한지 112년, 새벽 2시 20분에 침몰했다. 그래서 누군가의 아끼던 시계가 바닷속에 홀로 2시 20분에 멈춘채 놓여있을 것 같아 그려봤다.


우리는 이렇게 셀 수 없는 시간이 멈춘 시계들 가운데서 우리의 "회중시계(품을 회)"를 품 속에 안은 채 나의 시계가 멈출때까지 살아간다. 

또 내 시계가 멈춰도 누군가의 시계는 계속 갈 것이다. 나는 몇시에 멈출까?

아르쉬 중목에 아갈로 antique gold를 중심으로 아갈로 내추럴 물감을 사용해 시계부터 채색했다.

시계가 다 채색된 후 모래를 깔고, 물을 다시 올려 바닷속 느낌을 냈다.

색이 좀더 선명하도록 시계에 2차 채색.

다 완료한 뒤에 깊은 바닷속 느낌도 나도록 좀 더 진하게 바닷물을 다시 올리고 금 빛이 마치 휘황찬란했던 타이타닉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듯 antique gold를 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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