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들의 퍼레이드(주제-동물)
매해 7월 20일은 남방큰돌고래의 날.
남방큰돌고래는 원래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동물이 아니었다. 큰돌고래로 오해받기도 했고, 2009년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고래연구소에서 출판한 저서 <한반도 연해고래류>에도 기재되지 못했다. 그러던 남방큰돌고래가 ‘남방큰돌고래’라는 이름까지 붙은 데에는 고래연구센터 소속의 김현우 연구원의 노력이 있었다. 그는 2011년 제주도에서 좌초된 남방큰돌고래를 연구해 논문까지 저술했다.
2011년 이후부터는 매년 7월 20일이 ‘남방큰돌고래 날’로 지정되었다. 2012년은 해양환경시킨단체 핫핑크돌핀스가 수족관 해방 운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되던 해였기에 이때부터 7월 20일에는 시민들에게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남방큰돌고래들이 푸른 바다를 마음껏 헤엄쳐나가는 모습을 유화로 그려봤어요. 이제 막 사인을 마친 작품입니다^^
parade lll oil painting on canvas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제돌이, 금등이, 대포, 비봉이
금등과 대포, 비봉이를 제외한 다섯 마리의 돌고래는 지금도 제주 바다를 누비고 있다. 삼팔이, 복순이, 춘삼이는 새끼까지 낳았다. 이들의 진정한 쇼는 제주의 드넓은 바다에서 매일매일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