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로그 2주차-1 <신발> - 화방넷 커뮤니티

드로잉 로그 2주차-1 <신발>

marvelucat 2024. 11. 20.

안녕하세요 marvelucat입니다. 평소 제가 신발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기도 하고 발이나 신발을 그리는 일이 많지 않아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2025년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들을 기다리며 저만의 신발을 상상해서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그렇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2025년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해 개봉 예정인 판타스틱4 퍼스트 스텝을 기다리면서 주요 등장 인물들의 능력이나 특징을 참고하여 디자인 해보았습니다. 사실 판타스틱4는 2005년에 1,2편의 영화가 만들어져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고, 2015년 버전은 나오지 말았어야 할 재미도 기술도 없는 험한 것 이었다보니 내년에 나올 판타스틱4  영화도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원작 만화가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보니 디자인 하면서 애정이 담겨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케치 과정샷 입니다. 멀티라이너로 선을 따기전에 떡지우개로 샤프선을 연하게 만든 후, 늘 그랬듯 사쿠라 피그마 미크론 12와 08,05를 사용해 선을 땃습니다.

채색 완성작 입니다. 채색은 마커와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화이트 톤을 깔아주고자 흰색 파버카스텔 pitt아티스트 펜 브러시를 사용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주요 캐릭터들의 능력및 특징을 운동화에 직관적이지만 과하지 않게 담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의 배경은 실제보다 기술이 발전 된 1960년대의 미국이라 해서 운동화 몸체의 색도 완전히 하얀색이 아닌 베이지색이 미묘하게 도는 미색으로 채색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짝 주었습니다. 신발을 직접 디자인 하는 것이 처음이다보니 예쁘거나 실용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이런 신발이 실제로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아직 2025년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가 2편 더 있으니 그 작품들을 바탕으로 분위기에 맞는 신발들을 그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