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로그 챌린지 16기 - 2주차 자전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드로잉 로그 두번째 참여입니다.
자전거... 따릉이 즐겨 타고 자주 보는데 그리는 건 역시 어렵더라고요.
지난 5월 도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참고해서 그려보았습니다. 문 앞에 걸려 있는데 금붕어 장식이랑 빨간 자전거가 눈이 가더라구요. 옆서 사이즈로 그리느라 문은 빼고 금붕어만 가져왔어요.
작업 방식은 지난 주와 거의 같아요. 새로운 재료에 도전해볼까도 했는데 일주일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엽서 사이즈(104mm x 149mm)로 커팅해둔 수채화지(300g)에 먼저 애니메이션 색연필(COL-ERASE 20042 Vermillion)로 러프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샤프로 디테일을 스케치 해줬어요. 개인적으로 가벼운 MORRIS enbony 0.5mm 샤프를 즐겨 쓰고 있습니다. 벽돌은 색연필로 다시 넣고 샤프 스케치 없이 펜으로 바로 작업했어요.
다음은 펜선 작업입니다. 수채물감으로 마무리 할 거라 퍼머넌트 라이너 중에 PIGMA MICRON을 사용했고요. 공간의 중심이 되는 라인들은 01, 주요 라인은 005, 정면의 벽돌은 가장 가는 펜인 003을 사용했어요. 창문 안쪽 공간은 해칭으로 채우다가 완전히 어두은 부분은 08로 작업했습니다.
채색은 쉬민케 호라담 고체 수채화 물감을 사용했고, 펜선으로 디테일을 많이 잡아둔 상태라 수채는 되도록 가벼운 느낌으로 채색했어요.
완성된 그림을 이렇습니다. 스캔 후 아이폰으로 대비만 살짝 보정했어요.
이렇게 마감을 겨우 맞췄네요! 이제 내일부터 마지막 3주차! 끝까지 힘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