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5기 3주차 - 카라트로 그린 우리동네
몇 달 전, 폐업할인하는 문구용품점에 스테들러 카라트 수채색연필이 하나 남아있길래 얼른 업어왔는데 이렇게 개시를 하게 되는군요. 😁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춘천의 교동, 그중에서도 가장 애정하는 골목길을 그려봤어요. 살짝 경사가 진 좁은 골목인데 특히 야경이 미쳤다는..
스테들러 옐로우 펜슬 134 HB로 간단히 스케치
색연필에 직접 붓을 접촉시켜 그리면 그냥 수채화 물감처럼 쓸 수 있어요.
저 멀리 중심부는 색연필로 칠할 예정이고, 대부분은 검은색으로 칠할 예정이라 그 외 부분을 먼저 칠했어요.
넓은 부위를 일일히 붓에 묻혀가며 칠하기 귀찮아서 칼로 좀 긁어내어 물감처럼 쓰려고 했는데..
양 조절 실패 😶
먹물처럼 너무 진하네?
물을 엄청 부어도 진하네??;;
좀 진하게 칠하려고 하긴 했지만.. 물을 종이에 먼저 좀 발라두고 칠할 걸 그랬어요. 경계가 너무 티나네;;
이미 손댄 걸 어쩌나.. 최대한 수습을 해보았읍니다. 이노무 수습인생.. 🥲 저멀리 중심부가 색연필만으로는 너무 눈에 띄지 않길래 스테들러 라이너로 살짝만.
끗-
☝️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