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7 - 화묘도(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 화방넷 커뮤니티

드로잉로그 17 - 화묘도(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pokdol 2026. 10. 18.

알스트로메리아와 능소화입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새로운 만남', 능소화는 '기다림'이란 꽃말이 있지요.

작년에 하늘로 여행을 떠난 길친구 '밝음이'와의 새로운 만남을 기다립니다.

그림을 일부러 미완성으로 남겨 두었는데요.

밝음이가 중성화 하기 이전에 낳았던 자신의 새끼와 '즐거운 고양이 나라'에서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 더 정성들여 색칠하고 싶어서요. 

그림 그리기 어렵지만 정말 재미 있어요.


아참! 신한 수채화 물감, 파버카스텔 색연필(일반 수채), 까렌다쉬 수채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어요. 

붓질을 하니 종이가 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