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주 차_컵:찻잔. 머그컵
집에 있는 식기 중에 가장 화려한 식기에요.
오래전 누군가에게 한 쌍을 선물 받았는데
원래 커다란 머그컵에 커피를 가득내려서
하루종일 마시는지라 싱크대 선반에 그저
장식용으로만 자리하고 있네요.
심플하게 그리려다가 욕심이 생겨 손을 더
댔습니다.
14년 전 부인과 한 살림을 시작하면서 다이소에서
커플로 산 머그컵이에요.
아빠그림 컵은 몇 년 전 설거지를 하다가 깨져버리고
이 것도 이빨이 나갔지만 아직도 물컵으로 잘 쓰고 있어요.
심플한 그림을 싶어서 만년필로 라인을 그리고
프라즈마 유성 색연필로 그림의 느낌을 모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