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1주차-1 자두💜
안녕하세요. marvelucat 입니다. 7번째 드로잉 로그에 참가했을 때, 아쉽게 챌린지에 실패한 후, 5월과 6월에는 그동안 일상과 그림에 무리했던 몸과 마음을 쉬게하고자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영화들을 극장에서 관람하며 덕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9번째 드로잉 로그의 주제에 흥미를 갖게 되어 다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일 이라는 주제를 보고,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에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의 시점 이후,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로 도망친 버키 (윈터솔져) 가 시장에서 보라색 자두를 사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의 모습을 참고해 버키가 시장에서 산 자두를 먹고 도피처로 가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먼저 프리즈마 애니메이션 색연필로 형태를 그린 뒤에 찍은 사진 입니다. 멀티라이너로 선을 따 알코올 마카로 채색 하기 전에 떡지우개로 형태만 보일 정도로 지워두면 깔끔한 채색이 가능합니다.
선을 따고 마카로 밑색을 채색했을 때 찍은 사진 입니다.
색을 쌓아 인물의 의상에 명암과 묘사를 하기 시작할 즈음에 찍었던 사진 입니다. 배경은 인물을 강조하기 위해 얕게 일부러 색만 간단히 깔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있는 오래된 웜그레이 7로 외투의 질감을 살려 명암을 잡아두었습니다.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로 명암과 묘사를 보충한 후, 화이트펜으로 하이라이트를 찍은 후 완성한 작품의 사진 입니다. 완성작의 옆에는 그림과 똑같은 복장의 사진이 담긴 비공식 굿즈를 배치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과일을 먹거나 그림을 즐겨 그리는 편이 아니다보니 자두의 비율이나 묘사가 아쉽게 나왔네요ㅠ 영화 속에서 버키는 안타깝게도 여러 사건들을 한꺼번에 겪게되어 자두를 먹지 못했지만, 그림 속에서라도 자신이 사놓은 자두를 마음놓고 배불리 먹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