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2-1 애플시나몬티
아들과 한남동 BBB 카페에서 갖았던 행복한 시간을 기억해보며 그렸어요.
집에서는 스마트폰 보느라 대화를 할 수 없는데 가끔 카페에 가면, 조곤조곤 말 잘 하는 아들이 이뻤어요.
스케치를 하면서 보이는 내 손을 갑자기 그림 속에 넣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밌는 그림이 된 것 같아요.
수채과슈로 그렸습니다.
오늘에서야 앞으로 입을 옷들을 꺼내 정리해 줬어요. 그거 조금 했다고 덥더라고요. 시원한 애플시나몬티 딱이였어요. 그림 그리면서 눈으로 먹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