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3기 3주차 책(2)
이전 그림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번에는 간단히 해 보기로 합니다.
고른 책은 향료전쟁. 대항해시대에 후추와 육두구를 둘러 싼 유럽국가들의 이야기를 적은 책입니다. 대항해시대 게임하면서 봤었지요.
이전 작에서 반성한 대로 오일파스텔만을 사용했습니다. 종이는 OA사무용지 180g 하늘색을 썼습니다.
오일파스텔은 문교와 폴루벤스 것을 섞어 사용했는데 문교는 밑색 깔거나 섞을 때 좋고 매트합니다. 폴루벤스는 그것보다 말랑하고 기름져서 위에 얹거나 손가락으로 문질러 표현할 때 좋았습니다.
이제까지 그린 오일파스텔 그림 중 가장 잘 그려진 듯 하여 마음에 듭니다. 다루기는 어렵지만 재밌는 재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