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5기 2주차-1 (전들의 비하인드)
명절음식의 꽃인 음식중에 전이 있죠!
집집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온 가족이 모여 전을 만드는 상황을 유머스럽게 공장화 시키고 재료에 생명을 넣어 묘사해봤습니다.
한 부분 한 부분 설명을 해드리자면..!
동그랑땡 재료와 산적 재료가 밀가루 포대에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온 몸에 밀가루를 발라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중입니다.
밀가루 포대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짚라인을 타고 슈웅 계란으로 넘어갑니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몸에 묻은 밀가루가 털어질 수도 있기에 사다리를 이용해 천천히 내려갑니다.
계란물이 부족할때마다 하늘에서 계란이 떨어지고 거품기가 자동으로 움직여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이제는 기계의 손이 필요합니다. 계란물까지 입힌 애호박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불을 뿜는 용은 전을 익힐 돌판을 뜨겁게 데우고 있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굽기 위해 길다란 기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명절음식은 정말 풍성하고 맛있지만 그만큼 매 집집마다 엄마들과 요리를 돕는 사람들은 폭풍전야같이 바쁜 시간을 보내죠 ㅎㅎ
이런 정신없는 부엌을 그림으로 재밌게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이번 드로잉로그 챌린지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는 잉크펜과 프리즈마 색연필입니다.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