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5기 3주차-2
다음으로 떠오른 건 지금 저의 취미네요.
바로 베이킹이랍니다.
처음 시작한 계기가 뭐였더라? 아, 분명 유튜브에서 봤지만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 그냥 직접 만들자라는 흐름으로 시작했네요.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뜬금없구만. 그냥 배달을 시켜도 됐을 텐데.
아무튼 결국 베이킹은 제 취미가 되었습니다만, 영 만족스럽지는ㄴ 않더군요.
마카롱을 만들어 보니 짝이 안 맞는 다던가 겉에 금이 생긴 것들이 여러개 생긴다던가.
슈를 오븐에서 꺼내니 둥글에 부풀어 올랐던 게 바람빠진 풍선처럼 주저앉아 버린다던가.
머랭 쿠키를 만들어 봤더니 이에 짝짝 달라붙어 양치질을 해도 시원찮지 않다던가.
그래서 이번 년도엔 이 베이킹 실력이 좀 올랐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건 좋아하니까.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과자를 만들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