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8기 3주차 - 케익 #1
오모나,
드로잉로그 주제가 케익이라니...
제 생일인건 오뜨케 아시고. 호호홋...
구글 이미지를 뒤적대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풀한 케익을
그려보기로 했다지요.
(정작 저는 생크림이 맛있는 초코 쉬폰케익 먹었시유~~)
기왕이면 생일날 맞춰 업로드 해볼라고 했는데
책상을 이리 난장판을 만들고도 이틀이 걸렸답니다.
력씌 색연필로 A4정도를 채우는 일이란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멀리보이는 건 모니터의 원본 이미지)
까렌다쉬 스위스 유성색연필로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원본이미지에 비해 선명도라고 해야할까...
(색은 밝고 맑지만 한참 쌓아도 진해지지는 않는...)
진하고 똑떨어지는 느낌이 모자라서
가진 색연필들을 총 동원...
열심히 쌓고, 섞고...(종이 안 뚫린게 다행입니다)
화룡점정으로 겔리롤 문라이트로
알갱이 장식까지 깨알같이....했답니다.
그래도 다른 재료위에 얹어지는 부드러움으로는
프리즈마를 따르기 힘든 듯 하여....
셀프선물로 (feat.화방넷 생일쿠폰)
벼르던 프리즈마색연필 72색과
궁금했던 시넬리에 앱스트릭 아크릴 몇개와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낱개로 몇개 담고..
지금은 듀큰듀큰 택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배송중이 떴으니 아침이 되면 만나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