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 9기- 1주 주제 과일 : 참외
드로잉로그 1주차 2번째!
어떤 과일을 그려볼까 고민하다, 집에 있는 참외를 선택했다.
집에 저렇게 참외가 많은건 아니라서 휙휙 돌려보며 가득한 참외!를 그려보려고 노력했다.
노란색을 이렇게 많이 써보다니..! 노란색에서 어떻게 해야 좀 더 어두운지, 밝은지 연습을 해본 느낌이 든다.
오늘도 첨부하는 그림 그리는 과정~
참외 스케치. 연필선이 너무 진한것같아서 지워보고 다시 살살 그려보고 했는데 역시 진하다!^ㅇ^
유성색연필로 살살 스케치선을 따주고 그 위에 채색을 했다.
오..저 때만해도 '잘된것같아!' 해서 엄청 들떴었다. 그런데 저렇게 칠하고나니까 몸이 추욱..지쳐버려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와!
하나 하나 집중해서 칠해야하는데 점점 체력이 떨어지면서 더는 손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않게 칠해지니까 점점 손을 놓게 됐다..이러면 안돼...ㅠㅠ
정신 다잡고!
그림을 완성하는게 중요해! 하는 마음으로 디테일을 조금 더 넣어봤다.
그림이 망했다고 생각되도 끝까지 그리는게 중요하다! 라고 배웠으니까..열심히..그렸다!
마스킹 테이프를 떼는 과정에서 왼쪽이 좀 날아갔다.
맘에 안들어도 몇 시간을 붙잡은 그림이라 테이프랑 같이 날아갈땐 마음이 아팠다ㅜ
이번 주 주제인 과일 2장은 포도, 참외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포도는 잘 안쓰던 보라색을 파란색, 빨간색을 섞어 다양하게 써봐서 그리는 내내 재미있었다.
참외는 평소에 잘 쓰던 노란색이었지만 샛노란 참외를 표현하는게 굉장히 어려웠다. 그리고 마스킹액 없이 참외의 하얀 선을 표현하고 싶어서 무리 해봤는데, 어렵긴해도 붓을 섬세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좀 더 자연스러운 그림을 그려보고싶다!
2주차 드로잉로그 주제는 동물인데, 난 동물을 잘 못 그린다! 그려본 적도 없다!
잘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귀여운 동물 사진을 모아봐야지!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