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 화방넷 커뮤니티

부레옥잠

반쯤고흐 2024. 9. 6.

초등학교때 부레옥잠을 교실에 작은 인공연못 만들어 금붕어랑 키웠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족들과 식사 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단독주택 대문앞 돌절구 수반에 너무나도 싱그러운 초록에 청초하게 난꽃같이 우아하게 핀 부레옥잠 꽃을 처음 보았어요. 부레옥잠이 꽃이 피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수련이나 연꽃처럼 꽃이 피겠구나 그런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귀한 꽃구경하곤 그림으로 남겨봅니다. 

왠지 한국화 느낌의 꽃인듯 하여 쿠레타케 붓펜과 홀베인수채물감으로 그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