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화방넷 커뮤니티

자전거

sl***** 2026. 6. 16.

따스한 봄날


함께 타는 자전거

엄마에게 이런 적이 있었을까


주저없이 타고 싶은 마음

10대 소녀가 된듯이

어언 팔순을 바라보지만 


엄마의 삶에 

손주와 함께하는 자전거 타기


지나치는 푸르름이

스쳐가는 바람이

주름을 어루 만진다


아득한 ~

어린아이처럼

생명이 느껴지고

사랑이 새겨진다.


삶에 

추억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