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떡국먹기
차례 대신 시조부모님의 위패를 모신 절로 향했다
음식대신 물 한 병 놓고 묵념을 했다
절 공양식당엔 오전이라 별로 붐비지 않아서 떡국을 한그릇씩 받아 자리를 차지하고 먹었다
떡과 김고명 외엔 아무것도 없는 소박한 떡국과 배추 물김치 한 종지였다
내내 기름진 음식만 먹어대던 지난 명절음식에 비하니 몸이 절로 가벼워질것 같았다
그러나 떡국의 국물은 모양새와 달리 의외로 감찰맛이 강해 당황스러윘다 모양새는 그래도 맛은 포기하실수 없었던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