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초당옥수수 - 화방넷 커뮤니티

주제-초당옥수수

joe 2026. 6. 9.

작년에 많이 아프시다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옥수수를 생각하면 아버지가 생각난다.  치매와 다리 불편으로 외출이 쉽지않은 아버지는 가끔씩 옥수수가 먹고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시장에 가서 찐 옥수수를 사다 드리기도 하고 집에서 쪄드리기도 하고.....

항상 맛있게 드시고 물 한잔 드시던 그 모습이 어른거린다. 하늘나라 가셔서도 맛있는 옥수수 드실까?

초당옥수수는 더 달콤한데  강원도가 고향인 아버지는 강원도 찰 옥수수를 좋아하시긴 하겠지만....주제를 보는 순간 아버지 생각이 나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