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 안채 고체물감+채미먹+두방지 후기✨
안녕하세요.
유튜브 온페이퍼 채널을 운영 중인 온피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길상에서 협찬해주신 제품들의 후기입니다.
🎨길상 안채 고체물감 48색
🎨길상 채미먹 안채 고체물감 20색
🎨길상 두방지 시키시 낱장 150*190, F3, F4
길상은 동양화 전문 브랜드인데요.
1910년 일본에서 종이, 미술, 책등의 재료 판매를 시작하여 1970년 본격적으로 일본화 물감 제조를 시작한 일본의 대표 미술 브랜드입니다.
2010년 창사 100주년을 맞이해 현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일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20여 개국에서 길상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고 있고,
'일본 미술 재료의 세계 보급'과 '고객의 요구 제일'이라는 길상의 경영방침에 따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다루기 쉽고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동양화 전문 브랜드입니다.
🎨길상 안채 고체물감 48색
동양화 채색 재료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길상 안채 시리즈는 일반 수채화 물감과 같이 물과 붓으로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고체형태로 만들어진 물감이에요.
길상 제품들은 패키지부터 동양스럽네요.
제가 받은 제품은 48색으로 펄과 메탈컬러까지 있는 제품이에요.
색상들이 다소 중구난방으로 놓여져있는 인상을 받았는데,
색상번호를 보니 좌측 상단부터 세로방향으로 놓인 것 같더라고요.
이 배열에는 어떤 순서가 내재되어 있는 건지 궁금했어요.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안채 물감은 플라스틱 접시에 담겨있는 고체 물감이에요.
직사각형의 형태라 벼루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이쁘다는 뜻😊)
뒷면에는 색상명과 색상번호가 적혀있고요.
(그리고 길상 브랜드 네이밍과 일본 생산 제품임도)
길상 안채 고채물감은 상자 뚜껑 안쪽에 색상명과 색상번호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일본어와 한자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무슨 의미인지 알기가 어렵게 되어있었어요.
길상 제품은 세계에 수출하는 제품임에도 자국의 언어를 고수하는 면이 일본인들의 자국 제품이나 일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첫 개시니 발색표부터 만들어 보았는데요.
(벼루에 먹을 가는 느낌...)
발색은 예상대로 훌륭했고 거기에 더해 맑고 깨끗한 느낌도 담고 있었어요.
분채 물감에 사용하는 고품질 안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발색이 좋다고 하고요.
더해서 내광성 또한 뛰어나다고 하네요.
🎨길상 채미먹 안채 고체물감 20색
길상 채미먹도 고체물감인 안채 물감이고요.
일본을 대표하는 제묵회사인 '고매원古梅園'과 콜라보한 제품이라고 해요.
고급유연묵인 '홍화먹'과 길상의 '안채 물감'을 섞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깊이 있는 색감이 특징으로 20색 모두 채도가 낮은 물감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길상 안채물감과 마찬가지로 패키지가 상당히 동양스럽, 아니 일본 색채가 뚜렷하고요.
채미먹도 색상표가 한자와 일본어로만 표기되어 있어요.
역시 물감마다 뒷면에 색상명과 번호가 표기되어 있어요.
발색표를 만들며 색감을 보았는데요.
이미 발색표만으로 이 제품은 저의 애정품으로 등극해 버렸어요.💕💕
엄청 분위기 있고 또 먹때문인지 안료 입자가 큰 건지 모르겠지만 수채화의 그레눌레이션 현상같은 것이 잘 발생하더라고요.
색감과 현상에서 발생하는 전체적인 느낌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길상 안채 물감과 채미먹 물감 비교샷
🎨길상 두방지 시키시 낱장
150*190, F3, F4 사이즈를 받았고요.
두꺼운 보드지에 화지가 부착된 형태로 금색띠가 둘려져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종이예요.
종이 자체는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요.
뒷면은 은박이 콕콕 박혀 있었고요.
두방지는 처음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종이가 물에 젖으면 짙어져서 색감을 보기가 어려운 점
붓의 획 따라 얼룩이 생기는 점
그리고 붓에 물을 많이 머금으면 색이 살짝 번져나가는 점
이 세가지 면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적응이 할수록, 채색을 더해 갈수록 저는 이 종이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종이에 붓질을 하는 것이 정말 부드럽고 또 물감이 스르륵~ 스며드는데
그걸 보고 있으니 명상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음이 고요하고 차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방지는 뒷면에 부착된 보드지를 제외하면 종이 자체는 얇은 화선지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얇아도 물에 강해서 말려가며 덧칠하면 여러번 덧칠해도 종이가 일어나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젖은 상태에서 붓질을 여러번 하게 되면 일어남이 있었고요.
또 지우개질에 약한 종이이다보니 스케치를 바로 할 경우라면 가급적 지우개는 사용하지 마시고요.
가급적 먹지로 베껴서 스케치본을 뜨는 걸 추천드려요.
더 자세한 제품 후기와 그림 그리는 과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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