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오일파스텔 인물화 - 화방넷 커뮤니티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오일파스텔 인물화

김희진arty-kona 2025. 5. 27.

안녕하세요, arty-kona 입니다.

이번리뷰는 까렌다쉬(Caran d’Ache)의 네오아트 6901은 전문가용 왁스 오일 파스텔로,

ASTM D-6901 인증을 받은 고내광성 안료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48색 세트 중 대부분이 LFI 등급을 받아 100년 이상 보존 가능한 작품 제작이 가능하며,

발림이 부드럽고 손에 거의 묻지 않아 작업 시 쾌적함을 줍니다.

다부진 느낌의 깔끔한 느낌이 첫 인상이었습니다^^*

은색 마크가 너무 고급져요^^

전문가용으로 설계된 고농축 왁스 오일 파스텔입니다.

ASTM D-6901 내광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LFI 등급(최고등급)을 포함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48색 구성 전 색상이 LFI 혹은 LFII 등급으로 장기간 보존에 적합하며,

무거운 오일감 없이 부드럽고 단단한 질감으로 컨트롤이 용이합니다.

• 발림성: 크레용처럼 뻑뻑하지 않고, 손에 거의 묻지 않으며 부드럽게 밀착됨

• 커버력: 레이어링이 잘 되며, 넓은 면과 작은 디테일 모두 제어 가능

• 표현력: 색이 섞이는 느낌이 맑고 오묘하게 겹쳐져 색감이 깊어짐

• 내광성: ASTM D-6901 인증으로 미술관급 보존력

• 형태: 10mm × 68mm 팔각형 바디, 손에 잘 잡히고 굴러가지 않음

저는 이번에 오일 파스텔을 활용한 인물화를 처음 시도했어요.

파스텔 특유의 질감이 종이 위에 스며들 듯 입혀지고, 특히 레이어링을 통해 색감이 겹쳐지는 깊이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블렌딩보다는 색을 겹쳐 올리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고, 강한 터치 없이도 색이 선명하게 올라오는 점이 좋았어요.

색감이 고급스럽고, 서로 다른 색끼리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인상 깊었어요.

피부 베이스는 Butternut, Light Flesh, Light Yellow 등 밝은 톤을 중심으로 깔고

• 그림자는 Rouge Herculanum, Gris Violet로 깊이를 주었어요

• 머리카락은 Chrysocolle Blue, Violet Grey, Cobalt Blue 톤을 레이어링하고, 하이라이트엔 White와 Light Blue를 얹었어요

• 배경은 밝은 Sunset 느낌의 색들로, 따뜻한 Red와 연보라 톤을 섞어 분위기를 만들었고

• 전체적으로 색들이 유기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피부 색과 헤어 색의 중간 색을 교차해서 배치했어요

• 1단계 베이스 톤

베이스는 Butternut,

햇빛이 스며드는 따뜻한 톤은 Butternut과 Terracotta로 생기를 더했습니다.

• 2단계 중간톤 레이어링

Russet, Herculanum Red, Violet Grey로

광대, 콧등, 턱 부위의 미세한 명암을 누적.

밝은 곳과 어두운 곳 사이의 과도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줍니다.

• 3단계 깊은 음영 및 리프팅

Sepia, Burnt Ochre 10%, Ultramarine으로

눈 밑, 콧망울, 입술 아래 등의 깊은 그림자를 형성하며 형태감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이 단계에서 특히 ‘Violet Grey’가 그림자 경계선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탁월했어요.

머리카락 표현 – 블루 계열의 레이어링

• 1단계 전체 톤 베이스

Cobalt Blue 10%, Ice Blue Glacier를 부드럽게 깔아주며

머리카락의 전체 흐름을 정리.

이때는 넓은 면적을 덩어리감 있게 터치하듯이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 2단계 색감 강조

Chrysocolla Blue, Ultramarine, VioletGrey를 함께 써서

그림자와 하이라이트의 대비를 형성.

색이 겹쳐지며 오묘한 블루 바이올렛톤이 만들어져

회화적’으로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강한 밀착력 덕분에 다양한 표현 방식에 유리하고, 넓은 면부터 세밀한 레이어링까지 안정감 있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 고농축 안료 – 선명하고 깊이 있는 발색

✔ 탁월한 밀착력 – 균일하고 선명한 채색 유지

✔ 우수한 커버력 – 넓은 면도 균일하게 표현 가능

✔ 다양한 활용도 – 종이, 캔버스, 우드 등 다재다능

색감의 농도와 질감의 조화가 훌륭해서, 레이어링할수록 오묘한 분위기가 쌓이며 완성도를 높여주는 느낌이었어요.

액자 프레임 안의 바다풍경은 Primrose, Rose Pink, Terracotta 등

따뜻한 색조로 풍경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

인물 피부와 배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피부 주변부에 Primrose 계열을 살짝 스며들듯 넣는 것도 팁입니다.

레이어링을 통해 색이 겹쳐질수록 더 깊고 오묘한 분위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색들이 투명하진 않지만, 겹쳤을 때 답답하지 않고

‘비칠 듯 말 듯한 오일 감’이 있어 회화적인 밀도가 형성됩니다.

또한 손에 거의 묻지 않고,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발색되기 때문에

작업 내내 컨디션에 대한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까렌다쉬 Neoart 6901™은 인물화처럼 레이어링이 많은 작업에 적합한 파스텔입니다.

내광성과 커버력, 그리고 색의 블렌딩이 아닌 ‘겹쳐짐’에서 오는 감각적인 발색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리뷰는 화방넷으로부터 제품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 @arty_k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