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 - 화방넷 커뮤니티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

아르스트리 2025. 5. 8.

5월에 처음 소개할 재료는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입니다. 까렌다쉬는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브랜드인데, 기존 오일파스텔을

정말 잘 쓰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이번 재료가 궁금해졌습니다.

까렌다쉬는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필기구/화방용품 브랜드입니다. 왁스 오일파스텔은

왁스의 부드러움과 오일의 깊은 색감을 결합하여 탄생한 독특한 질감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6901 왁스 오일파스텔은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48색 컬러가 까렌다쉬만의 컴펙트한 박스에 깔끔하게 들어있어요.

상자 크기는 네오 오일파스텔96색과 같고 높이만 좀 달라요.

발색표도 꼼꼼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까렌다쉬 6901 왁스 오일파스텔은 ASTM D-6901(최대 100년 동안 유지되는 내광성을 인증하는 마크)

표준을 충족하는 최초의 왁스 및 오일 파스텔로서, 전체 색상의 75%가 단일 또는 2가지 색소로

구성되어 색의 순도를 극대화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선명한 발색이 인상적이었어요.


발색표를 직접 만들어보면 질감이 더 느껴지는데, 믹싱보다는 레이어링에 탁월하고

손에 거의 묻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쳐가 특징이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네오 오일파스텔과 비교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네오 오일파스텔은 꾸덕한 발림의 벨벳 질감으로 손에 잘 묻어나면서 색이

잘 섞이고 블렌딩에 탁월한 제품이죠. 두 가지의 재료를 비교하면서 질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엔 두 재료를 각각 그려봤고  그 아래에는 오일파스텔 위에 6901 왁스 오일파스텔을 올리거나

까렌다쉬 고체 과슈로 밑색을 깔고 위에 그려본 모습도 있습니다. 외형은 단단하지만

생각보다 잘 올라가요. 특히 왁스 오일파스텔끼리 섞으면 그 특징이 잘 보이는데

두가지 색을 겹쳐서 올렸을 때 톤 다운되면서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093, 736 컬러는 이번 그림에 잘 사용해서 마음에 들었던 색상입니다.

까렌다쉬의 오일파스텔과 마찬가지로 6901 왁스 오일파스텔도 그레이 계열이 정말 예뻐요.

어둡고 짙은 색상도 무게감이 있어서 채도가 높은 색상들과 잘 어우러집니다. 

저는 왁스 오일파스텔로만 그림을 완성했어요. 48색을 최대한 활용해

까렌다쉬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컬러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테두리나 줄무늬 부분은 유성 색연필을

사용했는데, 왁스 오일 파스텔 위에 올라가진 않고 자연스럽게 묻혀서 부드럽게 표현됩니다.

선명한 발색으로 과슈나 색연필, 크레용 등 네오아트 제품끼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처음에는 힘을 빼고 연하게 큰 흐름을 잡아서 얼굴을 만듭니다.

선을 중구난방 사용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진행했어요.

자신만의 그림 순서를 가지고 그리면 왁스 오일파스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낯선 재료를 접하면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발색표를 만들 때 어떤 색을 함께 쓰면 좋을지 묶어서 시도해 봅니다.

-밝은 면적은 남겨두거나 힘을 빼고 아주 연하게 색칠합니다.

-처음에 너무 복잡해서 그리기 어렵다면,  주제부와 배경을 나누어 진행해 보세요.


까렌다쉬 6901 왁스 오일파스텔의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을 활용해 포근한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저는 종이에 그렸지만 왁스 오일파스텔은 캔버스, 나무, 유리, 판지 등 다양한 소재에

그릴 수 있다고 하니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요. 선명한 컬러와 부드러운 발림성에

독보적인 내광성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까렌다쉬 6901 왁스 오일파스텔로 멋진 그림 그리시고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그램 : @arstree_illust

https://www.instagram.com/arstree_illust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