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조합 팁공유💗홀베인 WATERCOLOR.💓 - 화방넷 커뮤니티

나만의 색조합 팁공유💗홀베인 WATERCOLOR.💓

김희진arty-kona 2025. 4. 22.

안녕하세요, @arty_kona 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제가 평소에 애정하는 **홀베인 워터칼라(HOLBEIN WATERCOLOR)**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HOLBEIN WATERCOLOR의 특징

• 탁월한 발색력: 홀베인 워터칼라는 고순도의 안료를 사용하여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합니다.

• 우수한 혼색성: 색상 간의 혼합이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이루어져, 다양한 색조를 표현하기에 적합합니다.

• 균일한 농도 조절: 물과의 혼합 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여, 작업 중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내광성 및 내수성: 시간이 지나도 색상의 변형이 적어, 작품의 보존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홀베인 워터칼라를 선호하며, 저 역시 다양한 작업에서 이 제품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 평소에도 자주 쓰던 네이플 옐로우, 브릴리언트 핑크, 라일락 같은 색들에

코발트 터키즈 라이트, 울트라마린 라이트 등

특수색들을 조합해보면서,

저만의 색 조합으로 감정이 머무는 인물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 그림은,

뮤즈를 닮은  인물창작 작업이에요.

벚꽃은 실제보다 훨씬 크게 표현해,

감정을 흩날리는 봄의 상징처럼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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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재료]

• Holbein 워터칼라 32색 세트

• 추가 낱색 (특수색)

  • W225 브릴리언트 핑크

  • W317 라일락

  • W293 울트라마린 라이트

  • W306 코발트 터키즈 라이트

  • W341 이미다졸론 브라운

• 붓

  • Holbein SQ Black Resable Brush – 1호, 3호 

  • Holbein Resable Brush – 6호, 8호 

• 종이

  • Fabriano 황목 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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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배경 & 벚꽃 흐름 만들기 

• 종이 전체를 물칠하지 않고, 번짐이 필요한 부분만 부분적으로 물칠

• 벚꽃이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 브릴리언트 핑크 2 + 라일락 1 + 코발트 터키즈 라이트 0.5 혼색

• 얼굴 주변은 밝게 비우고, 외곽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배경에 녹아들게 설정

• 홀베인의 색은 번짐이 탁해지지 않고 투명하게 스며들어, 배경 그라데이션이 맑고 균형 있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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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피부 1차 밑색 & 골격 정리 

• 전체적으로 1차 물칠 후, 밝은 부위만 마스킹 처리

• 피부톤 베이스는

  → 네이플 옐로우 2 + 라일락 1 + 브릴리언트 핑크 0.5

• 붕 뜨지 않으면서도 혈색이 은은하게 감도는 톤

• 눈, 코, 입이 들어가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피부톤만 보면 다소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 인물이 완성될수록 자연스럽게 중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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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피부 2차 명암 & 혈색 추가 

• 피부가 완전히 마른 후,

 음영이 들어갈 부분만 선택적으로 물칠하고 2차 채색

• 사용한 그림자 색 조합:

  • 따뜻한 그림자: 라이트 레드 + 브릴리언트 핑크 + 라일락 (1:1:0.5)

  • 차가운 그림자: 울트라마린 라이트 + 라일락 (1:1)

  → 필요에 따라 이미다졸론 브라운 소량 섞어주면 안정감 추가

• 라이트 레드를 혈색 강조에 사용 → 뺨, 코끝, 입 주변의 생기를 부여

이 단계에서 Holbein의 장점은 확실히 드러나요.

  여러 색을 섞어도 색이 죽지 않고, 붉은 계열도 탁하지 않게 발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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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디테일 & 인상 정리 

• 눈, 콧구멍, 입 안쪽, 속눈썹 등의 가장 인상을 결정짓는 어두운 포인트 처리

• 그림자 색은 블랙이 아닌,

  → 울트라마린 라이트 + 라일락 + 크림스 레이크 or 라이트 레드 조합으로

  → 톤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두움을 표현

• 전체적으로 조화를 보며 균형을 맞추고,

인물의 감정선을 완성하는 단계

[색 조합 & 실전 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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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릴리언트 핑크 + 라일락

 → 피부 하이라이트, 광대 주변, 입술 외곽에 쓰면 말간 인상이 강조돼요.

✔ 코발트 터키즈 라이트 + 브릴리언트 핑크 (1:1)

 → 배경 가장자리 반사광 표현이나 실루엣 강조 시 유용

  청량한 색감이 묻어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 라이트 레드 단독 or 브릴리언트 핑크와 함께

 → 혈색 표현에 좋고, 톤 전체가 따뜻해지는 효과를 줘요.

✔ 울트라마린 라이트 + 라일락

 → 깊이감 있는 명암 표현용으로, 차가운 느낌 없이 입체감 강조 가능

실전에서 느낀 조합 활용 & 실수 방지 팁

작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홀베인 워터칼라 특유의 레이어링 안정감이었어요.

1차 밑색을 깔고 나서 음영을 넣을 때,

물감이 아래색을 긁어올리지 않고 그 위에 고르게 스며들어서

톤을 조금씩 쌓아가는 데 부담이 없었어요.

예를 들어,

눈 아래 그림자를 넣을 땐

브릴리언트 핑크에 라일락을 아주 살짝 섞어서 사용했는데,

그 조합이 너무 진하지도, 뜨지도 않아서

감정이 자연스럽게 깃든 명암 표현이 되더라고요.


입술 주변의 혈색 표현엔 라이트 레드를 중심으로 깔고,

입술의 가장 밝게 보이는 부분 — 예를 들면 입술 위 가운데 하이라이트 부분은

브릴리언트 핑크를 한 번 더 얹어주거나, 밝게 남겨서 마무리했어요.

그렇게 하면 입술에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생기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나요.


그리고 명암을 넣을 때 실수 없이 안정감 있게 들어가려면,

하나 꼭 추천하고 싶은 팁이 있어요:

명암이 들어갈 영역만 물칠해서, 그 안에 어두운 색이 자연스럽게 번지게 유도하는 거예요.

수채화에서는 물이 번지는 방향과 면적이 그림의 형태를 좌우하잖아요.

그래서 어두운 색이 들어갈 위치에만 물을 깔아두면,

그 경계 안에서만 물감이 퍼지기 때문에

명암의 위치가 또렷하게 정리되고, 표현도 훨씬 깔끔해져요.

전체적으로 물칠을 하면 부드럽긴 하지만,

어두운 색이 의도하지 않은 밝은 영역까지 번져서

형태가 흐릿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럴 땐, 물로 경계를 먼저 잡아주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게 더 좋아요.

홀베인 워터칼라는

이렇게 조절하면서 채색해도 색이 맑게 유지되니까

이런 디테일 작업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홀베인 워터칼라는

혼색 시에도 탁하지 않고 색이 자연스럽게 정돈되는 점,

그리고 저채도 틴트 계열이 고급스럽게 발색된다는 점에서

늘 작업에 믿음을 주는 재료예요.

특히 이번처럼 감정을 색으로 풀어내야 하는 작업에는

그 맑고 깨끗한 색감이 더 큰 역할을 해주었어요.

이번 리뷰는,

제가 평소에 작업하면서 느끼는 것들

색 조합 팁부터, 실제 작업 과정에서 느낀 소소한 느낌들을

담아 써보았어요


날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완연한 봄, 여러분의 하루에도 따뜻하고 평화로운 시간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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