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로니 랑턴 수채화용지
이번에 소개할 재료는 달러로니 랑턴 수채화지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했던 화방넷 페인터즈 활동이
6개월이 지나 벌써 마지막 리뷰를 쓰고 있네요
🔖 100% 코튼🔖 300g
🔖12매 🔖1면 제본
🔖황목 254x178 305x229 355x254 355x508
🔖중목 254x178 305x229 355x254 355x508
랑턴은 100% 코튼 면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터치와 독특한 질감을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고급 수채화 용지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그 품질을 인정받아온 랑턴은
외부 환경적인 오염 요소로부터
작품의 완결성을 지켜가기 위한 acid-free 제품이며
수채화는 물론 파스텔, 잉크, 구아슈 및
아크릴 제품 제작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입니다
지난달 화방넷 페인터즈 리뷰로
리전 스케치북을 리뷰했었죠
그때 같이 구매해 보았던 종이가
달러로니 랑턴지입니다
화방넷에서 코튼지 중에서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괜찮은 종이가 없나 싶어서
폭풍 검색 후 골라본 종이들이었어요
달러로니 랑턴 수채화 용지는 우선 평이 좋고
가격이 좋아서 큰 고민 없이 구매했어요
오랜만에 길상 안채와 채미먹으로 채색을 했어요
불투명하고 오묘한 색상이 매력적인 동양화 물감
채미먹과 안채 48색을 함께
수채화지에 그려본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해서 그려보았는데
이번에 그린 수채화 그림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채색 후 말려서 보면 확실히 길상이
파우더리한 느낌이 듭니다
과슈와 비슷하단 느낌이 드는 부분이
이런 불투명함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점은 마르면서 많이 밝아져서
수채화 물감처럼 생각하고
그리면 덫칠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니
계산을 잘해서 그려야 해요
조금 더 평소보다 진하게 올리기!
이번 그림 배경이 계곡물이어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쓰고 덫칠도 많이 했는데
종이가 좋아서인지 잘 견디더라고요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을 해봐야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넬리에 고체물감 24색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달러로니 랑턴이 그래뉼레이션 느낌이 좋다고 해서
그래뉼레이션 물감도 같이 사용해서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뉼레이션과 번지기 닦아내기를
지난달에 리뷰했던 리전 스톤헨지 종이와
비교를 해보았어요
똑같은 물감으로 테스트를 하긴 했지만
물감과 물양이 틀릴 수 있어요
마른 뒤 느낌은 달러로니 랑턴이 스톤헨지 종이보다
테두리가 잘 잡힌 것 같았어요
그리고 미세한 입자가 고르게 분포된 느낌이에요
과립화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종이 같아요
발색도 좋고 번지는 느낌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재구매 의사 100%에요
이 수채화 패드 라인은
화방넷에서만 구매가 가능한가 봐요
한정수량이라니 조만간 바로 구매각입니다
화방넷 페인터즈 리뷰는
랑턴지 종이 리뷰가 마지막이에요
과정 영상을 몇 개 더 올릴 수는 있을 테지만
재료를 짧은 기간에 써보고 느낀 점을 바로
말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한 번씩 그림으로 기록해둘게요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un__hun__/22322523213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el/CxlDrWGvWUB/?igshid=MzRlODBiNWFlZA==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