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매력의 쉴드 에픽 아크릴과슈
이번에 사용해본 재료는 유화,아크릴 물감으로 유명한 쉴드에서 출시된 쉴드 에픽 아크릴 과슈 세트에요
수집욕을 자극하는 귀여운 물감튜브와 파스텔한 톤 풍부한 색들이 매력적인 아크릴 과슈 물감입니다
저는 패키지나 케이스에도 취향이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 잉크통 같은 물감튜브가 너무 귀여워서 맘에 들었어요
반투명 튜브라 직관적으로 물감색이 확인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아크릴 과슈는 수채 과슈와는 다르게 한번 마르면 물에 다시 녹지않는데요,
마르는 시간이 꽤 빠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짜서 쓰는것은 권장드리지 않아요
쉴드 에픽 아크릴 과슈는 마개가 좁아 물감을 짤 때 양을 소량씩 조절할 수 있어서 알뜰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쉴드 에픽 아크릴 과슈 세트에 포함된 색상표용 종이는 파브리아노의 띤또레또 300그람 종이로
실제 수채화 작업을 했을때의 발색을 최대한 보여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실제 그림에 바로 사용하기 좋은 톤의 컬러들과 흰색과 금색 펄 물감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릴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는 깔끔하게 칠하는 걸 좋아하는데 쉴드 에픽 아크릴 과슈는 그런 면에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는 중간에 리본 색이 바뀌었는데 마른 후 덧칠하면 밑의 색이 보이지 않게 은폐력 좋게 덮이지만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이지않아 수정이 다른 재료에 비해 편한것이 아크릴 과슈의 장점중 하나인것 같아요
매트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을 좋아해서 습식재료보다는 건식재료를 선호하는 저인데
쉴드 에픽 아크릴과슈는 매트하게 마감되어 저의 취향에도 잘 맞는 재료였어요
이번 그림에서는 몇가지 색으로 발림성이나 질감의 느낌을 보았는데 더 많은 색을 사용하는 그림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