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그릴 수 있는 유화물감 매력적이다 :)
유화물감은 이번이 2번쨰인 유화 생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물’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 한번 사용해본 <홀베인 듀오 수용성 유화물감> 입니다!
유화물감하면 떠오르는게 기름냄새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각이 워낙 예민해서 유화물감을 사용해보고 싶어도 잘 사용을 못하는데 이번에 사용한 홀베인 듀오 수용성 유화물감의 특징엔,
👍물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과
👍그래서 유화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점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제가 사용해본 결과!
진짜로 물만 사용해서 유화물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서 환기 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았어요. (기름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유화물감과 물만 사용했거든요.)
첫 배경을 칠해주고 (이건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해 버려서 말리는데 최소 24시간 이상이 소요됐고) 그 위에 짙은색을 중점적으로 먼저 올려줬어요. 전체적으로 한톤을 먼저 올려주고 이것도 24시간 정도 말린 후 좀 더 디테일한 부분들을 칠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유화물감이 수채화보다 좀 더 긴 시간의 여정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냄새가 나지 않고 물로만 그릴 수 있는 유화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나중에도 도전해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