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젤로 미션 투르마린 투톤 그래뉼레이션 수채화물감!
안녕하세요 경지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재료는 미젤로 미션 투르마린 투톤 그래뉼레이션 34색 수채화물감이에요!
이름이 엄청 길죠? 줄여서 편하게 투톤 그래뉼레이션 물감이라고 할게요 ㅎㅎ
투톤 그래뉼레이션 물감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하나의 색상에서 두개의 색상이 표현되는 물감이에요:)
이 두 가지 색상이 물의 양이나 붓 터치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게 섞이거나 서로 분리되면서
다양한 톤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그래뉼레이션의 독특한 질감이 나타나면서
정말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까지 표현 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겸 발색표를 만들어 본 것이라 투톤이나 그래뉼의 질감을 완전히 담아내지는 못한 것 같아서 색상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ㅠㅠㅎㅎ
이 물감은 수채화 전용지 중 세목이나 중목 보다는
황목에 그릴 경우에 훨씬 더 물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었어요;-)
저는 미젤로의 리얼코튼 아티스트 수채화용지 260x180mm 300g (황목) 용지를 사용했는데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라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고
튼튼한 느낌이라 물을 많이 써도 믿음직하더라구여ㅎㅎ
무엇보다 황목이라서 표면의 요철을 활용해 이번 물감의 특성을 보여주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발색표에 체크한 두 색상으로 배경을 칠해줬는데요!
물을 흠뻑 먹은 상태여서 조명이 반사되고 있어요ㅎ
건조시킨 후에는 아래처럼 이렇게..!
일반적인 수채화 물감만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불가능...?? 한 질감으로 표현돼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ㅎㅎ 이것 좀 보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픈 신기함!
이 예쁘고 신기하고 오묘한 배경 위에 원래 그리려고 했던 드로잉을 마저 그려줬는데
덮기가 너무 아까워서 한참을 망설였었네요ㅠㅎㅎ
그래도 결국 도전..!
갑자기 이렇게 어둑어둑한 숲이 생겼지용 ㅎㅎ
조명 위치를 바꿔서 다시한번 찍어봤는데 너무 어둡게 찍혔나..? 하고 살짝 걱정도 됐지만
이대로 완성하고 영상도 마무리 해줬답니다😅ㅎ
사실 저는 평소에 물을 많이 사용하는 번지기 기법 등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편은 아니라서
이번 그림처럼 물을 많이 쓰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도 되고,
제가 생각한 느낌으로 결과물이 잘 나와줄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감에
오히려 더 만족스럽게 완성돼서 정말 재밌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ㅎㅎ!
그치만 역시 아무래도 사진으로만 이 물감의 매력을 보여드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ㅠㅎㅎ
특히 배경을 칠하는 과정은 너무너무 매력적이라 영상으로 꼭 보셨으면 하는 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시청해보셔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