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스 24색 수채화물감과 클레를퐁텐 종이 4종 비교 - 화방넷 커뮤니티

블락스 24색 수채화물감과 클레를퐁텐 종이 4종 비교

수몽 2026. 11. 5.

블락스 수채화물감과 클레르퐁텐 종이비교 리뷰

제품 소개와 발색 혼색

같은 그림, 종이만 바꿔봤어요

같은 튤립, 종이만 바꾸면 어떤 느낌일까요? 🌷

블락스 24색 수채화물감과 종이 4종으로 발색부터 혼색, 실제 그림까지 차근차근 기록해봤어요.

🎨 먼저 24가지 색을 하나씩 발색하고, 물의 양에 따른 농도 변화와 두 색을 섞었을 때의 차이를 살펴봤어요. 혼색표는 왼쪽 두 칸이 기본색, 오른쪽 세 칸이 혼색한 색이에요. 오른쪽으로 갈수록 두 번째 기본색의 비중을 높였어요.

좋아하는 색상의 혼색을 만들어두면 그림 그릴때 원하는 색상을 만들기 쉽답니다.

🌷 종이 비교는 같은 튤립으로!

아쿠아 수채패드, 클레르퐁텐 황목·중목, 하드커버 드로잉북에 같은 소재를 그려 나란히 놓고, 꽃잎을 확대해 종이결과 채색 경계도 함께 살펴봤어요.

이번 작업에서 느낀 종이별 인상은 이랬어요.

🌿 아쿠아 수채패드

발색과 번짐이 무난하게 어우러져 처음 시작하는 분께 권하고 싶은 종이로 종이 위에 색이 올라가 있어서 발색이 아주 좋은 종이.

🌺 클레르퐁텐 황목

물을 많이 쓰는 작업에 좋은 종이로 거친 종이결이 눈에 띄어 질감을 살리는 표현에 손이 가는 종이.

🌸 클레르퐁텐 중목

중목에 비해서는 결이 부드러워서 부드러운 중목의 결감과 번짐의 균형을 원할 때, 하나만 고른다면 추천하고 싶은 종이.

✍️ 하드커버 드로잉북

물을 많이 쓰는 작업은 종이가 울어서 선을 살린 드로잉과 가벼운 채색으로 일상을 기록하기 좋은 선택.

종이별 작품으로는 유칼립투스, 양귀비, 코스모스, 붕어빵도 담았어요. 같은 소재를 비교하는 재미와 서로 다른 그림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함께 보실 수 있어요.

종이의 우열을 정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표현을 찾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해요. 물의 양과 채색 방식에 따라서도 느낌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

여러분은 매끈하고 깔끔한 표현과 종이결이 살아 있는 표현 중 어느 쪽이 더 좋으세요?

저장해두고 다음 수채화 종이를 고를 때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