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연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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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제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마스 루모그라프 아쿠아렐‘- 수채연필입니다. 이번 제품 구성에도 역시나 포함되어있어서 사실 제일 반가웠다는 사설을 덧붙여봅니다,
이번 그림에 제가 사용한 제품은 루모그라프 기본 연필, 루모그라프 블랙, 아쿠아렐인데요.
1.
루모그라프 기본 연필이야 너무 유명해 더 말할게 없겠지만 24세트의 경우 10H부터 12B까지 경도가 다양해서 소묘를 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유용한 구성입니다.
저는 이번 그림에서 밑스케치를 그릴 때 사용했는데, 다음엔 작정하고 모든 경도를 다 써볼수 있는 그림을 그려볼까 해요.
2.
연필로 열심히 까맣게 블랙을 채우고 나면 빛반사가 되기도하고 아무리 쌓아도 블랙이라기 보단 많이 어두운 그레이라 아쉬울 때가 있죠.
이 아쉬움을 채워주는 것이 ‘루모그라프 블랙‘인 것 같습니다.
흑연 특유의 잿빛이 완전히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훨씬 농도 짙은 블랙이 구현됩니다. 그리고 빛반사가 없습니다. 매트하고 거친 질감을 원하시거나 어둠을 진하게 깔아야한다면 이만한 연필이 없어요.
(찰필로 문지르면 문지른 곳은 빛반사가 생깁니다. 매트한 질감을 원하시면 찰필사용 후 그 위에 다시 덮어주세요)
3.
아쿠아렐은 4B, 6B, 8B 세가지 경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 조절로 디테일하게 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아쿠아렐 하나만으로도 연필 드로잉과 수채를 한번에 다 구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사실 이번엔 아쿠아렐보다 루모그라피 블랙을 메인으로 써보고 싶은 마음에 검은 고양이를 그렸는데 앞으로도 종종 동물을 좀 그릴까봐요.
사람을 그리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
날씨가 정신못차리게 덥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그림들고 오겠습니다.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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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화방넷 페인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재료 협찬 및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