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리에 오일파스텔로 아침풍경,바닷가풍경 그리기 - 화방넷 커뮤니티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로 아침풍경,바닷가풍경 그리기

namoo9798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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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사용후기입니다.

시넬리에 오일바스텔은 선명한 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박스를 열면서 무척 설레었던 재료입니다.

무엇을 그릴까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자연의 색을 담아보기로했습니다.

저작권 프리 이미지들을 뒤진 끝에, 한 장은 숲을,나머지는 바다로 결정하고

48색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시넬리에 48색이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는지 표현해보는데 촛점을

맞추고 작업했습니다.

먼저 아침 햇살이 막 비추기 시작한 숲은 햇살을 표현하기 위해 노랑과 주황계열로

얇으면서도 넓게 올리고,그 위에 숲과 길을 두텁게 칠했습니다.

시넬리에 강점은 마지막 완성단계에서 특히 돋보였습니다.

필압을 주면서 점묘화하듯 툭 툭 칠하면 색이 그대로 종이에 얹어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다루기 쉬운 재료로 점묘화 기법의 유화작품을 뚝딱 완성한 기분이었어요.

시넬리에 48색은 전문가의 치밀한 고민끝에 구성된 듯 원색만큼 그레이색들이 다양합니다.

원색을 돋보이게하고,그림에 안정감을 주는 그레이 계열들이 많아 색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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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바닷가 풍경은 시넬리에 블루계열이 바다색에 최적이지 않을까싶어 그렸습니다.

예상대로 비취빛 바다가 혼색없이 두세가지 색만으로 제가 원하는 바다가 그려져

다시 한번 감탄했어요.

바다는 종이의 요철을 최대한 살려보려 초벌한 위에 색을 올릴때 블랜딩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색은 몰라도 시넬리에 흰색만은 낱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한다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 이유를 물거품 그리면서 200%이해했어요.

흰색이 이렇게 선명하고 깔끔하게 올라갈 수 있다니!

역시 시넬리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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