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같은 독일 물감 ‘쉬민케’
제가 페인터즈 기간 동안 꼭 소개시켜드려야겠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던 ‘쉬민케’사의 물감! 입니다.
드디어 쉬민케 자랑을 하러 왔네요!
이 물감에 애정이 남다른 이유는, 제가 그림을 시작하자마자
장비빨!!을 외치며 처음으로 구입한 수입 물감이기 때문입니다.
이 물감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고 제가 얼마나 고르고 골랐겠습니까 .. ㅠㅠ
처음에 쉬민케 36색 세트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요
쓰다보니 제가 자주 사용하는 색들이 파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36색중에서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색들은 빼고,
쉬민케를 테스트 해볼수 있는 140색 닷카드를 구입해서
전 색상을 발색 해본뒤 필요한 색들을 추가로 구입해서
저만의 파레트 구성을 만들었어요.
자주 써서 하프팬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는 색들은 튜브! 로
구입을 했구요
수채물감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보니
저와 취향이 다르실 수 있어요.
다양한 방향에서 쉬민케 보다 뛰어난 물감도 많이 있구요
제가 쉬민케를 좋아하는 이유는 약간..
저에게는 첫사랑 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것도 있지만,
쉬민케 특유의 맑으면서도 색상이 너무 튀지도,
다운되지도 않은 그 청초한 느낌을
정말 좋아해요. 안료가 참 고와서 사용감이 편합니다!
쉬민케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게
쉬민케는 전체적으로 과립감이 심하지 않아요
저는 맑고 깔끔한 채색을 좋아해서 과립감이 심하지 않은
쉬민케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물론 쉬민케에서도 과립물감 세트가 출시되었는데, 다른 브랜드에서 나오는 과립물감들보다도 확실히 고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과립 닷카드 까지 산사람ㅋㅋ)
대체적으로 여러브랜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쉬민케 사용 비율이 제일 높은 편이라
제 피드의 전체적인 색감 이미지를 보시면
쉬민케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요즘은 워낙 다양한 고가의 물감이 많지만,
수입 물감 구입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하프팬 낱색 으로라도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