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 스케치 마카와 코픽 아크릴 마카란 말이죠옹
안녕하세요- 어제이자 설학영입니다.
이번에는 코픽 스케치 마카와 코픽 아크릴 마카를 사용해 봤는데요,
평소에 마카를 자주 다뤄보지 않았던 터라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아마 이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실시간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먼저 마카 전용지가 있어요-
이 위에는 종이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마카를 사용할 때 느껴지는 '마카끼리 겹치는 부분의 진해짐'이 없어요! 비교적 깔끔하게 올라간다는 점!
그리고 종이처럼 뭔가 일어남이 없기 때문에 마음놓고 겹쳐칠해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봤습니다.
일단 크기는 이정도입니다. 거친 테토남의 손은 모른척 넘어가주세요 (?)
코픽 스케치 마카입니다!
입시생 분들부터 작가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매력적인 재료죠!
양쪽에는 모양이 다른 팁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보통 그냥 싸인펜같은 팁과 넓적한 팁이 있잖아요?
이 마카는 붓이 달려있어요. 아마 써보시면 부드러움에 놀라실 거예요.
이쪽 면이 붓이 달려있는 부분이구요,
이쪽면이 딱딱하고 각진 팁입니다!
붓은 잉크를 조금 더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작업을 요할 때는 각진 팁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함께 협찬받은 재료인 아크릴 마카와 라이너에요!
이 재료는 아크릴이 들어 있는 마카와, 라인 작업할 때 너무 좋은 멀티라이너랍니다.
크기가 다양한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자 그러면, 코픽 마카 전용지에 한번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전부터 마카로 인물 그리는 사람들을 보며 항상 감탄을 했었는데,
제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번 해보겠습니다.
스케치를 해주고요, 한번 제일 살색 같은 색을 넣어보겠습니다.
음...이렇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노란 느낌일까...내가 큰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닐까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
그래도 눈을 그려넣으니 확실히 톤이 잡히는 걸 느낄 수 있네요.
입술이 너무 허전한 걸 보니, 입술을 얼른 넣어드려야 겠습니다.
가죽 옷의 느낌을 내기에는 비교적 어려운 듯 합니다만, 한번 톤을 전체적으로 묶어줘야겠습니다.
확실히 한번 묶이니 편안한 느낌이 되었어요. 네, 뭔가 어떤 느낌으로 써야할 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특정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게 어렵다 싶으면 그냥 제가 잘 못쓰는 거더라구요(삐질..)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걸 한번 그려봤습니다.
안녕 거북아...열심히 그려줄게.
여기서 마카의 사용법을 또 하나 배웠습니다.
녹색 계열의 물체라고 녹색의 컬러 안에서만 움직이게 되면 과하게 명함이 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녹색의 보색이나 연한 다른 컬러를 이용해서 명함을 잡게 되면 더 매력적인 명암이 된답니다.
톤을 한번 전체적으로 잡고, 배경도 한번 작업을 해줬습니다.
배경에 한줄로 작업을 했더니 라인이 조금 남았습니다.
이 라인들은 한번 더 칠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답니다.
코픽의 아크릴 마카를 이용해서 화이트를 찍어줬어요. 반짝반짝한 느낌으로 나오네요.
배경을 한번 더 칠해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코픽마카는 또 덜말랐을 때 겹쳐칠하면 보다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이 나오는 것 같아요.
스캐너로 스캔해보니 종이 결까지 매력적으로 보이는 귀여운 거북스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햄스터스로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뭔가 점점 늘어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