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칼라 Art Set, 어반스케칭 세트 리뷰 - 화방넷 커뮤니티

크레타 칼라 Art Set, 어반스케칭 세트 리뷰

함형미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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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치 세트가 있다고해서 "이건 못참지"하고 구매를 해보았다. 

시리즈 묶음으로 타투 스케치 세트가 있었는데 왜 어반스케치와 타투인지 약간 궁금증이.. 🤔

도구들이 들어있는 틴케이스는 필통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이다. 

연필, 지우개, 콩테, 수채화 색연필, 피그먼트 펜, 캘리그라피 펜, 연필깎이, 워터브러시 등 여러 도구가 들어있어서

 다양한 도구를 한번에 사용해볼 수 있었다.

다만 오히려 너무 다양해서 실제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재료는 많지 않았다. 

특히나 수채화와 피그먼트펜을 주로 사용하는 스케쳐가 많은 한국에서는 조금 더 애매하지 않을까싶다. 

빨, 노, 파 3원색으로 수채화 색연필이 있기는하지만 색연필로 조색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활용이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필도 2H부터 들어있는데 야외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단단하고 옅은 심이지않나싶다.

 F나 HB부터 시작해도 좋았을 것 같았다.

물붓의 크기도 작고 수채화 색연필, 2H연필, 콩테, 피그먼트펜의 구성을 보았을 땐 작은 스케치북에 사용할만한 도구들을 모아둔 것 같은데 

우드리스 연필이나, 화이트 마커를 보면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야하는 종이들에 어울리는 도구들이어서 

재료들을 어우러지게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된게 아닐까 싶은데 너무 다양하다보니 

오히려 완성된 그림을 상상하기가 어려운 구성이라고 느껴졌다. 

차라리 한가지 스타일을 정하고 그 스타일에 맞는 도구가 들어있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다보니 한국보다는 해외쪽에 맞춰져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캘리그라피펜은 뽑기운이 안좋았던 것인지 갈색, 검정의 두꺼운 부분의 닙이 뭉개져있어서 선을 그을 수가 없었다.

장점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볼 수 있다.

단점

-오히려 너무 다양해서 방향성을 잘 모르겠다.

-수채화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 스케쳐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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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있는 모든 재료가 다 필요하다면 살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잡고 하나씩 낱개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