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처럼 부드러운,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 화방넷 커뮤니티

크림처럼 부드러운,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hana_illustration 2026. 3. 29.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 40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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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까렌다쉬하면 '믿고 쓰는'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이번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 역시 작업하는내내 정말 역시는 역시다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더라고요😎

우선 상품 이름에 적힌 6901 이 번호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냥 이름인가보다 하고 지나갔던 과거를 잊고 아주 조금만 심도있게 알아보자면요,

ASTM. 미국재료 실험협회에서는 색연필 제품을 대상으로 안료를 혼합, 착색하는 실험을하여 노출광에 따른 내광성 등급을 정한다고 해요!

내광성은 빛에 색이 바래지 않는 것인데, 우리 가끔 그림을 그리고 세월이 어느정도 지난 후에 다시 보면 색감이 날아가있거나 흐려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ㅠㅠㅠ 너무 속상...)

얼마나 내광성이 좋은지 등급을 매겨보는데 이 인증을 받은 루미넌스 6901의 80%는 LF I,  20%는 LF II로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특히 LF I는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어 100년까지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 그림을 남길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우선 색상표를 한번 보시죠! 아주 차분~하니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럽고 발색이 선명한게 보이시죠👀

까렌다쉬는 오일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왁스 기반의 색연필보다 좀 더 부드럽고 밀도있게 표현되는 편인데요.

사실 색연필 세트를 구매하고나면 이 색상은 잘 안쓸 것 같은데...싶은 색상도 있잖아요🥺 근데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은 정말 하나도 버릴 색상이 없다는 점! 오히려 더 많은 컬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미 다른 컬러들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지요 흐흐

(tmi지만 발색표 만들다가 마지막 3개 컬러를 남겨둔 상태인데 발색 자리가 1개 남는거예요...? 이것 무엇이에요..? 이런 상황 당황스러워요.. 저만 이런 일 겪는거 아니죠?ㅠㅠㅎㅎㅎ 결국 블랙 옆에 예쁘게 자리잡은 220번.. 낙오 아니고 스페샬-! 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요즘 거리 곳곳에 튤립이 많더라고요🌷그래서 저도 봄맞이 튤립을 그려봤습니다! 봄느낌 물씬나게 화사한 느낌으로 핑크, 레드, 옐로우, 그린계열을 섞어서 풍성한 색감으로 작업해봤어요!

확대해서보니 6901의 특징이 더 잘나타나는 것 같네요!

부드러우면서 선명한 발색이 눈에 띄어요😁 이번 튤립 그림을 그리면서 난색 계열은 거의 모두 사용한 것 같아요.

특히 메인컬러는 571번으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이고요.

포인트 컬러는 070으로 맑은 레드입니다. 그 외에 블렌딩을 위해 001 화이트 컬러를 많이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화이트는 경계선과 색상들을 혼합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화이트들은 기억도 안날만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아주 짧은 블렌딩 영사은 인스타그램에 올려두었습니다! 하단에 링크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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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찐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점은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은 모두 스위스에서 제작된다는 점인데요. 고급스러운 삼나무 바디와 더불어 정말 최고만을 생각한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색연필계의 명품이라고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색연필 드로잉에 관심 있으시다면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ANA 

https://www.instagram.com/hana_il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