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아노 뉴아띠스띠꼬 수채화 용지 순백색 중목 - 화방넷 커뮤니티

파브리아노 뉴아띠스띠꼬 수채화 용지 순백색 중목

파인 2023. 6. 30.

안녕하세요, 파인입니다 :)

​5,6월 화방넷을 통해

수채화 물감, 과슈, 동양화 고체 물감과 같은 습식 재료들을 협찬받았었는데요,

​각 제품들을 리뷰하며

가장 잘 사용하였던 종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뉴아띠스띠코는 파브리아노에서 제작한 최고급 수채화 용지예요

​기존에 리뷰하였던 아르쉬 종이와 마찬가지로

100% 코튼으로 제작되어 작품 보존성이 뛰어납니다.

​구매하려고 보니 종류와 사이즈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저는 ​A4 사이즈, 순백색, 중목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종이 평량은 300g이고  4면이 접착 제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살짝 종이가 떨어져 있는데

나이프나 칼을 이용해서 떼어서 사용해 주면 종이 손상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

총 20장이 묶여있는 종이인데 벌써 이만큼이나 사용했어요...ㅋㅋ

습식 재료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이기 때문이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르쉬 중목과 비교해 보면

같은 중목인데도 아르쉬가 조금 더 거칠어 보였고

뉴아띠스띠꼬가 덜 거칠었답니다.

​그리고 순백색 종이답게 아르쉬보다는 더 하얀 편이었어요.

​백색 종이를 구매했으면 아르쉬랑 색감이 비슷했을 것 같아요.

​스케치할 때도 선이 부드럽게 그려졌고

코튼 100% 종이라 그런지 지우개질을 많이 해도 종이 손상도가 적었어요.

​이번에는 기존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에 그림을 그려봤는데요,

아무것도 모를 때 배접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그리니

생각보다 종이가 많이 울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사이즈를 그릴 땐 한장씩 뜯어서 원하는 사이즈로 자른 뒤

물을 흠뻑 적셔 하루 정도 말린 뒤 작업을 시작했어요.

​이번 그림은 사이즈가 커서 아예 4면 접착된 상태 그대로

떼지 않고 그렸습니다.

다 그린 뒤 접착된 종이를 떼어보았는데

물배접을 하지 않았음에도 종이가 덜 울었고

그림 그리기에도 훨씬 편했어요.

역시나 습식 재료는 익숙하지 않아

물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고 여러 번 닦아내고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였는데

종이 손상이 덜하고 표면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아르쉬 중목보다 건조 속도가 조금 더 빠른데

그렇다고 엄청 빠르게 마르는 건 아니고

거의 5분 넘게 촉촉한 상태가 유지된답니다.

​전 이번엔 과슈와 수채화 물감을 같이 사용하며

약간의 건조속도를 잘 다루지 못해 얼룩이 생겼지만

물 번짐도 좋은 종이예요.

그동안 뉴 아띠스띠꼬 종이에 그린 그림들인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정말 많이 그렸죠?

​어떠한 재료든 뉴아띠스띠꼬 종이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색이 상당히 좋은 종이예요.

​가격 대비 충분히 만족스러운 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처럼 아직 습식 재료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격대가 높은 아르쉬지를 먼저 사용하시기보다

뉴아띠스띠꼬 종이를 먼저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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