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루벤스 오일파스텔 패드. 오일파스텔 드로잉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폴 루벤스 오일파스텔 패드 위에 오일파스텔로 인물화를 그려보았습니다.
John singer sagent의 작품 부분모작했어요.
폴 루벤스 오일파스텔 패드는 평량 240g/m² 의 두꺼운 종이로
오일파스텔을 계속 쌓아 올려도 단단하게 잘 받아주네요.
사이즈는 220x297mm 으로 a4사이즈와 비슷하고 넉넉히 30장입니다.
종이의 결은 완전히 매끈한 것은 아니나 세목의 종이들처럼 부드럽습니다.
오일파스텔을 유화처럼 그리는 걸 평소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린시드오일을 함께 사용하여 붓으로도 그려보고 있습니다.
오일파스텔을 린시드 오일에 녹여 부드럽게도
또 힘을 주어 두껍게 올릴려면
종이 결이 부드럽고 단단해야겠더라고요.
그동안 로얄보드지(1합 또는 2합) 위에 그리거나 유화용지로 나온 제품을 쓰기도 했습니다.
오일성분이 많은 오일파스텔을 일반 켄트지 위에 그리면 기름자국이 생깁니다.
두껍게 그렸다면 뒷부분에는 자국이 남겠지만 앞부분에는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얇게 그린다면 앞부분에도 자국이 그대로 드러날 거예요.
그래서 안전하게 유화용지를 사용했었는데
유화용지는 기름이 종이에 스며들지 않도록 표면에 코팅처리가 되어있을거에요.
그래서 오일파스텔을 칠하면 약간 들뜨는 느낌을 받습니다.
(종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폴 루벤스 오일파스텔은 부드럽게 잘 펴발라집니다.
다 그리고 나서 하루가 지난 다음에 뒷면을 살펴보니 아직은 자국이 없어요.
폴루벤스 오일파스텔이 매우 기름지니까 그런 오일파스텔에 맞게 나온 종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폴루벤스 오일 파스텔 패드는 종이가 두껍고 결이 부드러워 오일파스텔을 계속 쌓아 그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쌓다보니 오일파스텔을 꾹꾹 눌러담는 느낌으로 그리게 되었고
그래서 그림도 단단하게 나온 것 같아요.
John singer sagent의 작품은 유화물감으로 그려졌고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붓질이 올라가서 더 촉촉하고 생생한 느낌이 납니다.
오일파스텔은 꾹꾹 눌러담으면 밀도가 높아져서 단단하게 되는데
비온 뒤 굳은 땅처럼 촉촉하지만 단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원작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에서 작가명을 검색하면 다양한 작품들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확대를 해도 깨지지 않고 캔버스 결까지 엄청 자세히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스트릿뷰로 작품이 걸린 장소를 볼 수도 있어요.
스케치는 지워지는 색연필 동아 아도르 빨간색 색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종이 외 사용재료>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120색
화원오일파스텔 96색
쿠에록스 오일파스텔 모란디컬러 시리즈 49색
홀베인 듀오 린시드 오일
부드럽거나 거친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붓
찰필과 면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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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업실 아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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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